단지 성경을 읽고
만
당신의 생활의 소설
당신의 생활의 소설
1 | 한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
2 | 땅은 아직 꼴을 갖추지 못하고 비어 있었는데, 어둠이 심연을 덮고 하느님의 영이 그 물 위를 감돌고 있었다. |
3 |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빛이 생겨라.” 하시자 빛이 생겼다. |
4 | 하느님께서 보시니 그 빛이 좋았다. 하느님께서는 빛과 어둠을 가르시어, |
5 |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첫날이 지났다. |
6 |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물 한가운데에 궁창이 생겨, 물과 물 사이를 갈라놓아라.” |
7 | 하느님께서 이렇게 궁창을 만들어 궁창 아래에 있는 물과 궁창 위에 있는 물을 가르시자, 그대로 되었다. |
8 | 하느님께서는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튿날이 지났다. |
9 |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늘 아래에 있는 물은 한곳으로 모여, 뭍이 드러나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
10 | 하느님께서는 뭍을 땅이라, 물이 모인 곳을 바다라 부르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
11 |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땅은 푸른 싹을 돋게 하여라. 씨를 맺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