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9일 목요일

칸타 브리아 가라반달 에 여행 축복받은 성모 마리아의


가라반달



가라 to take




반달     like  halfmoon


이곳은 스페인 북쪽의 조그마한 마을로서,  산탄데르 칸타주에 소속되고, 유럽산맥의 정상 근처에 자리잡고 있으며, 험준하고 아름다운 배경을 지니고 있다. 그 마을의 원래 이름은 산세바스챤 데 가라반달 이다. 그 마을은 해발 697m 높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주의 수도로부터 약 57마일 가량 떨어져 있다. 거기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간선도로부터 벗어나서, 꼬시오에서 시작하는 가파른 비탈길을 등반해야만 한다. 가라반달에는 불과 300명 밖에 살고 있지 않다. 그 마을은 인상깊을 정도로 조용하다. 그 마을에는 의사가 없으며 교구소속 성당에 상주하는 사제도 없다. 오전 10시 주일미사는 이웃 마을 꼬시오로부터 오는 사제가 집전하곤 한다.

1961년 6월 18일 저녁, 4명의 소녀들이 마을 주변에서 놀고 있었다. 그들의 이름은 각각 꼰치따 곤잘레스, 마리롤리 마손, 히야친따 곤잘레스 그리고 마리아 크루스 곤잘레스이며, 성은 같아도 친척관계는 아니다. 마리아 크루스는 11살, 다른 아이들은 12살이며, 그리고 모두 가난한 집안의 소녀들이다.

갑자기 그들은 천둥같은 굉음을 들었으며, 그리고 그들 앞에서 빛나는 모습의 미카엘 대천사를 보았다. 그 다음날들에도 그 대천사는 같은 장소에 그들에게 다시 나타났다. 그는 7월 2일에 그 소녀들이 성모님을 뵙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이 가라반달 사건의 시작이었다.
  

그 소식은 그 지역을 통해서 빠르게 전파되었다. 7월 2일은 일요일이었으며 마을은 모여든 사람들로 혼잡을 이루었다. 거기에는 사회 각계 각층의 사람들과 타지역으로부터 온 많은 사람들이 있었으며, 그들 중에는 몇몇 의사들과 사제들도 끼어 있었다. 오후 6시에 그 소녀들은 대천사가 나타났던 장소로 갔다. 그리고는 군중들의 놀라움 속에서 탈혼상태에 빠졌다. 성모님은 두 천사를 동반하시고 그들에게 나타나셨으며, 그 두 천사 중의 한 분은 성미카엘 대천사이었다. 그 소녀들은 그 환시를 다음처럼 묘사하였다.

발현이 시작될 때, 소녀들은 황급히 그들의 무릎을 꿇었으며, 이때 그들의 무릎은 놀라울 정도의 큰 소리와 함께 날카로운 돌들과 부딪쳤다. 그러나 그들은 아픈 표정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들의 얼굴 표정은 순식간에 변했다. 그들의 모습은 비상할 정도로 아름답고, 감미롭고, 그리고 심오한 신비가처럼 되었다. 그 변화를 적절히 묘사할 수 있는 단어가 없다. 그들은 환시속(혹은 탈혼상태, 무아경)에 완전히 빠져들어서 그들 서로간 외에는 주위의 어떤 사람이나 물건도 인식하지 못했다. 그들은 찌르고, 불로 데우고, 바람불기에 대한 반응을 전혀 하지 않았다. 그들을 전환시키기 위한 모든 시도가 허사로 끝났다. 강력한 빛 줄기를 그들에게 쏘였지만, 그들의 눈은 찡그리거나 깜빡거리거나 혹은 불안한 기색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와는 정반대로, 그들의 눈은 크게 열렸으며 열렬한 환희의 모습이었다. 그러나 소녀들이 정상을 되찾았을 때, 정상적인 환경 속에서는 눈에 영구적인 상처를 야기시킬 수 있었던 그와 같은 밝은 빛으로부터 그들의 눈을 즉시 가렸다.

이러한 탈혼상태는 수분에서 여러 시간까지 지속되었는데 그 동안은 시간이 정지된 것처럼 느껴졌다. 많은 경우에 있어서 그들은 비균형적이고, 아름다운 "조각된-듯한" 부동의 자세로 머물렀는데, 이때 머리는 뒤로 젖혀지고, 눈은 위를 바라보며, 돌들 위에 꿇거나 혹은 눈위에 맨발 상태이었다. 탈혼상태의 끝에 가서는, 흥분하거나 예민한 반응을 전혀 보이지 않았으며, 단지 깊고 심오한 평화와 기쁨에 넘쳐 있을 뿐이었다.

"성모님은 푸른 망토에 흰색의 긴 드레스를 입으시고 금으로 만들어진 별들로 장식 된 왕관을 쓰고 계신다. 성모님의 손은 가늘고 길다. 성모님을 양팔로 아기 예수님을 안고 계신데 오른팔에는 갈색 스카풀라가 있다. 성모님의 머리는 가운데에서 양쪽으로 갈라졌으며, 짙은 밤색을 띠고 있다. 성모님의 얼굴은 긴 편이며, 코는 정교하다. 성모님의 입은 약간 얇은 입술과 함께 매우 예쁘다. 성모님은 17세의 처녀처럼 보인다. 성모님의 키는 다소 크신 편이다. 세상에는 성모님 같은 목소리가 없다. 세상의 어떤 여성도 목소리나 얼굴 그리고 그밖의 모든 면에 있어서 성모님과 똑같지 않다. " 성모님은 자신을 가르멜의 성모라고 밝히셨다.

때때로 바람이 불어와 허리까지 내려온 성모님의 긴 머리를 살랑살랑 흔들었다. 소녀들은 복되신 동정녀와 아주 자연스럽게 이야기하였다. 그들은, "우리는 성모님께 우리가 목초지로 어떻게 가야할 지, 우리가 해야 할 일에 관해서 여쭙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모님은 우리가 물어본 작은 일에 대하여 미소로 답하셨습니다"라고 말했다. 성모님은 소녀들에게 어떻게 당신을 대하여야 할 지를 가르쳐 주셨다: "자기 엄마에게 모든 것을 말하고 대화를 나누는 어린이들처럼... 잠시동안 자기 엄마와 떨어진 후 다시 보게 되었을 때의 기뻐하는 어린이들처럼."


희생과 보속 혹은 속죄 의 태도로 발현하셨다.

이와 같은 초기발현 이후에도 많은 발현이 계속되었다. 1961년과 1962년 동안 성모님은 매주 여러번 발현하셨다. 4명의 소녀들은 발현을 언제나 동시에 받지는 않았다. 어떤 때는 오직 한 사람, 다른 때는 둘 혹은 셋이 그 발현을 보았다. 그리고 발현은 언제나 같은 시간에 계속되는 것도 아니었다. 성모님은 밤에도 여러번 그리고 이른 아침에도 발현하셨으며, 주님께서 인간들의 죄에 의해서 많은 상처를 받으시는 시간에는 희생과 보속(혹은 속죄)의 태도로 발현하셨다. 비록 그런 일이 있었다 할지라도, 소녀들은 평상시와 다름없이 다음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피로의 기색없이 들로 일을 하러 나간다. 그들은 들에서 잔디나 나무가지를 묶어서 나르거나, 혹은 소나 양들을 돌보는 일을 한다.  

"그 표징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며, 눈에 보이고, 사진도 찍을 수 있고, 그리고 T.V로도 방영될 수 있지만, 그것을 만질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분명히 나타날 것이며, 그것은 세상의 어떤 것이 아니라, 하느님 소유의 어떤 것입니다"라고 꼰치따는 말한다.

꼰치따는 8일 앞서서 그 기적의 날을 발표할 수 있도록 성모님으로부터 허락을 받았었다. 현재의 통신과 교통의 수단으로, 온 세상 사람들을 불러모으는데 8일이면 충분하다. 그 기적의 날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실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며, 그리고 또한 이미 위협받고 있는 징벌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한 성모님의 마지막 노력이 될 것이다.

언젠가 꼰치따는 "복되신 동정녀께서는 비록 내가 기적의 특성을 이미 알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밝히는 것을 나에게 허락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또한, 그 기적이 일어나기 전 8일까지, 내가 알고 있는, 그 기적의 날짜를 밝힐 수도 없습니다"라고 기록하였다. 그 기적이 발생하기 전에, 모든 인류가 하늘로부터 경고를 받을 것이라고 성모님께서는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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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소스 http://bbs.catholic.or.kr/



댓글 2개:

  1. Tengo entendido que las vidas de los videntes de Garabandal no han sido muy ejemplares, pero a lo mejor no es del todo cierto. Hace años vi unos videos de las apariciones y cuando las niñas andan hacia atrás por aquella cuesta, llena de piedras, la verdad es que resulta sorprendente.
    En fin, estamos en las manos del Señor, Él nos irá mostrando el camino a cada uno. Un saludo frate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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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Las cuatro videntes han contraído el santo sacramento del matrimonio. Tres de ellas se han casado con norteamericanos y residen en los Estados Unidos de América. Llevan una vida cristiana ejemplar, totalmente dedicada a su vocación de esposas y de madres. Conchita contrajo matrimonio con Patrick Keena de Nueva York en 1973 y tienen cuatro hijos. Mari Loli se casó con Francis La Fleur de Massachusetts en 1974; tienen tres hijos. Jacinta se casó con Jeffrey Moynihan de California en 1976 y tienen una hija. Mari Cruz es la única vidente que vive en España. En 1971 se casó con Ignacio Caballero y tienen cuatro hijos.....

    http://www.ourlady.ca/translations/Spanish/GarabandalExplicado.htm

    saludos agradeci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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